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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Philippines

[필리핀 어학연수 후기] 바기오 음식점 추천 -7 (코로나 이후)

by 개폰지밥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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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바기오 음식점에 대해서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음식 테마별로 적어보았으니 먹고 싶은 것에 맞게 식당을 가면 될것 같습니다.

 

  • Lemon & Olive - 양고기, 오일파스타
  • Le Monet Hotel 레스토랑 - 호텔 뷔페
  • Perarl Meat Shop, 숲속의 요정, JungleSam, PINES 1층 삼겹살집 등 – 삼겹살, 한국음식
  • Café Beam Resto and Bar – 짜장면, 짬뽕, 닭똥집
  • GOODTASTE RESTAURANT, Mang Inasal – 필리핀 현지 음식
  • Grumpy Joe – 파스타, 피자 등
  • Craft 1945 – 분위기 좋은 맥주집
  • Vizco’s, Le Vain Balery, – 빵집
  • Seafood Island Camp – 크랩, 꼬치 음식
  • Chaya – 일식집(회, 모밀국수 등)
  • The Camp 1층은 클럽 2층은 맥주집
  • Pizza Volate – 파스타
  • Albero 1층 피자집 – 피자
  • Concoctions – 맥주집
  • Fortune Hongking Seafood – 전통중국음식
  • Vanila Cafe - 카페, 케익, 파스타
  • YAKIT ORI - 피자, 치킨, 파스타, 스테이크
  • PINES 어학원 일식집, 근처 밀크티, Vanila cafe
  • SM Mall 식당들
  • Session Load - 길거리 음식
  • 편의점 음식
  • 맥도날드, 졸리비 - 패스트푸드
  • 과일

 

Lemon & Olive (추천) 

# 바기오 스테이크 # 바기오 양고기

가격은 있었지만 양고기 세트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일 파스타도 맛있었고 샐러드에 치즈도 맛있었습니다. 오일도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밥먹는데 고양이가 와서 뼈다귀 하나 줬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ㅠㅠ 필리핀 고양이들은 왜소하고 말라있습니다. 썸남 썸녀와 데이트하기에 짱입니다!

 

Le Monet Hotel 레스토랑 - 호텔 뷔페

# 바기오 뷔페 (추천)

Le Monet Hotel안에있는 뷔페이긴 하나 호텔에 머물르지 않아도 돈내고 갈 수있는것 같습니다 Camp John Hay 안에 있고 뷔페 형식으로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이 에이드 즉 커큠벌 에이드를 처음 먹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Pearl Meat Shop, 숲속의 요정, JungleSam

# 바기오 삼겹살 # 바기오 냉면 # 바기오 모밀 # 바기오 부대찌개

바기오 외식했던 음식중에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은 삼겹살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이다 보니 한국음식이 끌리더라구요. Pearl Meat은 고기질이 괜찮았고, JungleSam은 무한리필로 약간의 뷔페들과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숲속의 요정은 여러가지 한국음식을 팔았습니다.

사진속에 삼겹살이 비슷하게 생겨서 어느 사진이 어느 식당에서 먹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진 않네요!

 

Café Beam Resto and Bar 

# 바기오 짜장면 # 바기오 탕수육 # 바기오 짬뽕 # 바기오 계란말이

파인스 어학원 이사님의 부인분께서 하시는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파인스어학원을 다니면 할인을 조금 해주셨습니다. 한국식 짜장면 짬뽕 탕수육 닭똥집 계란말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왔을 때 약간 니뽕내뽕이 생각났는데 솔직히 니뽕내뽕이 더 맛있긴하지만 필리핀에서 이정도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좋았습니다.

 

GOODTASTE RESTAURANT, Mang Inasal

# 바기오 필리핀 현지 음식 # 바기오 필리핀 식당 # 바기오 필리핀 음식

필리핀 현지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 GOODTASTE와 Mang Inasal을 추천합니다. GOODSTATE 같은 경우에는 대기를 오래 해야할 수도있기때문에 아침시간대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메뉴를 시킬 때 Good for 4 Good for 2 를 잘봐야합니다. 한 메뉴가 4명이서 먹기에 좋고 2명이서 먹기에 좋다는 뜻입니다. Good for 4 메뉴를 4개 시키면 ㅠㅠ 다 못먹고 버리고 가게 될 수 있습니다.

처음 필리핀 음식을 먹는다고 하면 불랄로나 빤싯(족발튀김) 등을 추천합니다. 사진 속에 있는 치킨은 너무 달아서 먹지 못했습니다.. 맛이 없었다..

 

Grumpy Joe – 파스타, 피자 등

파스타 피자 감자튀김 라자냐 어니언 링 등 패스트 푸드를 먹고 싶으면 Grumpy Joe 추천합니다. 바기오에도 Grumpy Joe가 두개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파 튀김 매우 맛있었고 라자냐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겉바속초를 더 좋아해서 조금 아쉬었습니다.

치킨은 다 익혀지지 않아서 다시 부탁했습니다 ㅠ

 

Craft 1945 – 분위기 좋은 맥주집 (추천)

# 바기오 분위기 좋은 술집 # 바기오 조용한 술집 # 바기오 맥주 # 바기오 데이트

평일 오후쯤에 가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맥주도 맛있었고 에피타이저로 주는 버터와 빵?도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추천!

(기존 사진들을 정리하니 배고파지네요 밥 먹고 다시 수정해야겠다..!)

 

Pizza Volate 

# 바기오 스테이크 # 바기오 조용한 술집

바기오 파인스 어학원 근처에 스테이크와 칵테일 한잔 먹을겸 찾았던 술집인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테이크가 좀 질기긴 했습니다.

 

Albergo 1층 피자집 – 피자

Albergo 호텔 1층에 피자집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필리핀에는 소스로 기름 같은거를 주는데 피자와의 조합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안에 있다 보니 시큐리티 분께서 왜 왔냐고 하면 그냥 피자집 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Fortune Hongking Seafood

# 바기오 마라샹궈 먹고싶다 # 바기오 중국 음식

사실 마라샹궈를 먹고 싶었어서 중국인 친구에게 중국 전통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SM Mall 근처에 Fortune Hongking Seafood를 왔는데 제가 메뉴를 못읽어서 그런건지 마라샹궈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칠리새우와 만두 볶음밥 적당하게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좀 있었던것 같네요.

 

Vizco’s, Le Vain Balery

# 바기오 케익 # 바기오 케익 맛집 # 바기오 치즈 케익 # 바기오 빵집

왼쪽 치즈케익은 Vizco's에서 산것 오른쪽 빵  2개는 Le Vain Balery에서 구매한 빵 사진입니다.

같이 온 한국인 동기가 생일이어서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치즈 케익입니다. 필리핀 빵과 케익이 맛있지 않아서 선생님들께 물어보면서 추천받은 케익집이었습니다. Session Load에 위치되어있고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블루 베리 치즈케익 같은것도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Le Vain Balery는 사장님이 한국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파는 빵 맛과 비슷합니다.

 

 

Seafood Island Camp 

# 바기오 크랩 # 바기오 생선구이 # 바기오 꼬치

Camp Zone Hay에 갔다가 먹었던 크랩입니다. 이곳에 와서 드디어 필리핀스러운 음식을 먹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코코넛 소스로 된 야채 버무린것 바다 포도라고 불리는 것 모두 처음 먹었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호불호 갈리는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못먹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 메뉴는 Good for 4였는데 둘이서 밥 좀 남기고 다먹었습니다. 한국인이 대식가인지 필리핀 사람들인 소식가 인지 모르겠습니다. 파인애플 쥬스에는 알콜이 좀 들어있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Chaya – 일식집(회, 모밀국수 등)

# 바기오 회 # 바기오 모밀 # 바기오 초밥 # 바기오 일식집

필리핀 와서 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먹었던 집이었습니다. 필리핀은 바다가 많아서 회를 저렴한 가격에 많이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더운 날씨에 빨리 상해서 그런지 회 파는 곳을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사장님은 일본인이라고 이라고 있고 모밀은 생각했던것보다 별로였습니다. 진짜 일본 모밀 같았습니다. 뭔가 얼음 동동 떠있는 그런모밀은 아니었습니다. 위생은 별로 안좋은것 같았습니다. 개미들이 줄지어 기어다니는 것을 봤거든요!

 

Vanila Cafe

# 바기오 카페 # 바기오 크림 파스타

크림파스타 맛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이곳도 위생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커피에 뭔가 기름이 한번 떠있었고 케익에 개미가 기어다녔습니다. 그래도 카페 분위기와 경치는 가장 예뻤습니다.

 

YAKIT ORI

# 바기오 치킨 # 바기오 피자 # 바기오 파스타 

보태니컬 가든 건너편에 있는 식당인데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필리핀 도착한날에 주변을 걷다가 음식점을 몰라서 이곳에서 먹었다. 피자, 치킨, 파스타 등을 시켰고 치킨이 익어서 나오지 않아서 다시 익혀달라고 부탁했다 ㅠ

맛은 그냥 쏘쏘했고 가격이 생각보다 있었다. 초록색 파스타가 나는 맛있었는데 동기 한명은 최악이라고 했다

 

 

PINES 어학원 일식집, 근처 밀크티

# 바기오 일식집 # 바기오 밀크티

파인스 어학원에 있는 1층 일식집 초밥은 나쁘지 않았다. 근데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파인스 어학원 옆에 있던 밀크티집도 가격이 매우 싼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필리핀 음식도 같이 파는데 음식은 먹어본적은 없다.

 

 

SM Mall 식당들

# 바기오 SM Mall 

SM Mall 음식은 어딜가든 보통이상은 한다. 두번째 사진인 치즈 캘리포니아 롤은 너무 맛있어서 두번 세번 먹었다. (근데 첫번째 먹었을때는 배고파서 너무 맛있었고 두번째는 Not bad 였다) 한국인 성격답게 성격이 급해서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 다섯번째 사진은 지하에 식당이 모여져있는 곳에서 태국 누들을 먹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있었다. 9번째는 콩음료수?인데 설탕을 넣어서 먹으니 나쁘지는 않았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
일곱번째 여덟번째 아홉번째

 

Session Load 길거리 음식

# 바기오 길거리 음식 # 필리핀 전통 음식 # 필리핀 음식

세션로드에 일요일 오전에 길거리 시장이 열린다. 시시그나 빤싯등 필리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 사진 대나무 잎에는 떡같은 것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짐가 사진인 떡볶이와 튀김은 세션로드 근처에 한국 분식집이 있는데 사먹어봤습니다. 튀김은 나쁘지 않았으나 떡볶이는 너무 물 같았습니다.

 

 

편의점 음식

# 필리핀 편의점 음식 # 필리핀 라면 # 필리핀 컵라면

필리핀 편의점에서 감자튀김, 도넛, 커피, 만두 등 여러가지를 팔았는데 첫번째 사진의 감자튀김과 그 옆에 꺼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베니갈 소스와 찍어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안에 숙주 같은 야채가 좀 들어있었습니다. 도넛도 좀 푸석푸석 했지만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만두 한번 사먹어봤는데 음식물 쓰레기 맛이 었습니다. 비추천.. 한번은 커피 맛도 좀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에이드 달라고 하면 Cucumber 에이드를 줄 수도 있습니다.

라면은 NISSIN 종류의 라면은 거의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치즈 소스도 가격이 저렴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맨마지막 사진은 편의점에서 산것은 아니지만 SM Mall 백화점에서 하몽이 한국보다 저렴해서 메론을 사다 프로슈토를 해먹었습니다. 또한 말린 오징어를 사기전에 곰팡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잘봐야합니다!  

 

맥도날드, 졸리비

# 바기오 패스트푸드 # 바기오 햄버거 # 필리핀 졸리비

필리핀 음식이 맞지 않거나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맥도날드나 졸리비 같은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추천합니다.

맥도날드는 우리가 아는 그 맛이고 졸리비 같은 경우에는 맥도날드와 비슷하지만 필리핀 같은 경우에는 맥도날드와 KFC보다 졸리비가 훨씬 많습니다. 맛은 조금 더 짜고 파스타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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