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u airport 공항 음식점 추천(라멘, 패스트푸드, 도넛)

l  Cebu airport 공항 음식점 추천

Nippon Ramen [라멘, 벤또(도시락)]

점심으로는 일본 매운 소고기 라멘(Spicy Beef Ramen)과 차슈 도시락 (Char Siu Bento)를 먹었어요.

매운 소고기 라멘은 395peso (약 만원정도), 차슈 벤토는 475peso(약 만이천원정도) 그래서 교자만두와 콜라까지 해서 1200peso(약 2만6천원)좀 넘게 나온 것 같아요.

라멘은 spicy이지만 정말 하나도 안 매워서 spicy 라멘을 시킨게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일본음식이지만 벤또(도시락)에 김치가 같이 나와요

솔직히 맛과 퀄리티치고 비싼편인 것 같습니다. 공항안에 있는 음식점이라 비싸게 받는 것 같습니다. 공항안에있는 다른 음식점 shakey(필리핀 음식점)를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문을 열지 않았더라구요.

 

| Jollibee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은 맥도날드도 롯데리아도 아닌 Jollibee 입니다. 역시나 Cebu aiport에 다른 패스트 푸드점은 없어도 Jollibee는 있었습니다.

위치는 터미널 1 국내선에 위치하고 있고 Taxi 승강장을 따라가다보면 나옵니다.

다른 곳 처럼 햄버거, 치킨, 감자튀김 콜라 등을 팝니다.

특이한점으로는 치킨과 밥을 같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치킨과 밥을 먹어봤는데 꽤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스파게티도 팝니다.

햄버거와 스파게티는 싼 맛에 먹는 그저 그런 맛이고, 콜라는 생각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치킨은 맛있으니 한번 먹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짜지만 꽤나 맛있었습니다.

배고파서 급하게 먹느니라고 음식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이날 치킨이 하필 품절 되어 스파게티와 콜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Tuna Pie(참치 파이)를 먹었습니다.

참치 파이는 Jollibee치고 가격이 나갔지만 치킨이 품절이어서 대용으로 시켰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먹을만은 했습니다. 쉽게 애플파이에 애플이 빠지고 참치 통조림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Cebu airport에 가서 오래 대기 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낮에 치킨이 품절되기 전에 Jollibee부터 갈 것 같습니다.

 

| 크리스피 크림(도넛)

마지막으로는 공항안에 있는 크리스피 크림에 가서 Original Donut 1box(6ps)를 사먹었어요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한국과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ㅎㅎ

아쉬운 점 이라곤 한입크기로 먹을 수 있는 미니 오리지널 도넛은 안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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