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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취업 성공후기] 해외취업 조건 살펴보기 (블루카드 받기까지) -1

개폰지밥 2023. 2. 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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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취업 성공후기 - 해외취업 조건준비 (블루카드를 받기까지) -1

| 목차

1. 해외취업 사이트
2. 해외 취업 조건
   2.1 영어 상급 구사자 조건 맞추기
   2.2 Resume, Cover Letter 작성하기
3. 정리

 

| 내용

1. 해외취업 사이트

해외 취업 사이트에는 크게 LinkdIn(링크드인)과 월드잡 플러스가 있다. 링크드인은 한국의 사람인처럼 구인구직을 할 수 있는 곳인데, 형식은 페이스북 처럼 되어있다. 월드잡플러스로 취업을 성공했기 때문에 월드잡 플러스 위주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LinkdIn(링크드인)

20살 때부터 해외 취업이 꿈이었던 나는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도와주는 사이트인 월드잡플러스을 수시로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다.

월드잡플러스란?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포털사이트'이다. 

월드잡 사이트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이 해외취업 공고도 나와있고, 가끔씩 외국에서 부족한 직군을 교육시켜준 후 취업시키는 해외 연수도 있다(ex. 일본 - IT, 호주 - 타일 시공) 가끔 인턴 정보도 올라온다.
그 외 해외 취업을 하기 위한 외국어 교육, 외국어 이력서 첨삭등도 무료로 지원하니 해외 취업을 하기에 도움되는 사이트이다.

 

2. 해외 취업 조건

월드잡에서 해외 취업 조건을 알아보니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았다. (독일, 호주, 미국, 캐나다를 위주로 봄)

  • 지원하는 유사직종의 2년 이상의 경력
  • 대학교 졸업(학사)
  • 영어 상급 구사자(예를 들어 OPIC IM2 이상)

 

지원 조건을 읽고 먼저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빠르게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전문학사(전문대)를 졸업했기 때문에 회사와 병행으로 야간으로 대학교를 다니면서 학사학위를 취득에 성공했다.

최소 조건에는 유사 경력 2년 이상이었지만 추천 경력으로는 3년이었다.

 

3년의 경력을 쌓아갈 때쯤에 해외 취업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꼭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야만 할까?
그렇지는 않다. 경력이 2년이어도 지원 자의 역량 및 경력 사항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지원 해 보실 것을 권하셨다.

 

2.1 영어 상급 구사자 조건 맞추기 (OPIC IM2)

첫번째 영의 상급 구사자의 조건을 맞추기 위하여 OPIC 시험을 봤다.

영어 상급 구사자의 조건에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가장 쉬워 보이는것이 OPIC이었고 OPIC 도전을 하게 되었다.

영어 상급 구사자의 조건
TOEIC 890이상, TOEFL 79이상, TEPS 701이상, IELTS 6.5 이상, OPIC IM2 이상

하지만 IM2 바로 아래 단계인 IM1이 나와 영어 상급 구사자 조건 맞추는 것은 실패했다.

한달동안 열심히 공부했다고 했지만 확실히 회사와 병행하여 준비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것 같았다.

바로 도전하기에는 금액으로 부담이 되기도해서 Resume와 Cover Letter를 먼저 작성하기로 했다.

 

OPIC 공부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 https://seul96.tistory.com/category/English/Opic

 

2.2 Resume, Cover Letter 작성하기

두번째 단계인 Resume(이력서)와 Cover Letter를 작성해서 도전 삼아 지원해보려고 Resume와 Cover Letter 작성을 시작했다.

한국의 취업의 경우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또한 경력직일 경우 경력기술서 크게 4가지를 작성하지만

외국 취업일 경우에는 Resume(이력서)와 Cover Letter를 작성해야 한다. (물론 국가별로 다를 수 있음)

Resume(이력서)와 Cover Letter는 한국과 형식이 크게 다릅니다.

참고 삼아 제가 작성한 Resume와 Cover Letter올려 드릴게요. 자세한 작성방법은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짧게 이야기 하자면 Zetty라는 곳에서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작성했고 유료였다.

Resume, Cover Letter

저는 외국식 Resume와 Cover Letter 작성방법을 전혀 몰라 처음에 한국식처럼 작성했다가, World Job에서 지원해줬던 무료 이력서 첨삭을 통해 한번 처음부터 다시 작성했습니다.

 

3. 정리

정리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3년 경력이 될쯤에 급하게 OPIC 시험을 보고 Resume와 Cover Letter를 작성하고 World JOB 사이트를 통해 ZAV와 독일 회사 이렇게 2곳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ZAV는 독일의 해외 고용 및 전문가 센터입니다. 외국인의 요구에 맞춘 독일 연방 고용 기관의 부서입니다. 쉽게이야기하면 해외인재를 고용하는 독일 연방 고용 기관 부서입니다.)

 

 

왜 캐나다와 미국 호주가 아닌 독일이었을까?

우선 독일이 IT 인재가 제일 급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지원하는 사람이 많아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미국은 야근이 많아 한국과 일하는 문화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어 그나마 워라밸이 잘 지켜지는 유럽으로 도전하고 싶었고 그것이 독일이었다. 그리고 취업에 실패하게 되면 그 후에 호주가 2순위었다.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호주에 선 입국하여 후 취업할지 독일처럼 한국에서 취업을 성공한 후 취업비자를 받고 들어갈지 고민중인 상황이었다.

 

독일 지원 후기가 궁금하신분들은 2편을 읽어주세요~

2023.02.25 - [Country/Germany] - [독일취업 성공후기] 해외취업 조건 살펴보기 (블루카드 받기까지) -1

2023.02.26 - [Country/Germany] - | [독일취업 성공후기] 해외 공고 지원 (블루카드를 받기까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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